애들이 적응하면 이사도 힘들다!고민이다!현재 살고 있는 집 시세가 꽤 많이(샀을때 가격 정도로) 회복했기에 팔아버리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부동산을 찾아갔다. 직장이나 아이들 학교 이전 등의 이유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아파트 내에서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전세 매물이 없다고 한다. 현재 집이 너무 좁아 이 집을 팔고 전세로 조금 더 넓은 평수로 가고 싶은데 넓은 평수는 대기자가 있으만큼 매물이 없다하고 소형 평수도 업계에서 하는 말로 씨가 말랐다고 한다.이만큼 인기있는 동네가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되었지...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 내가 샀었던 집값을 겨우 회복한 것을 보면 정말 꼭대기일때 구매했었나 보다.다른 지역이 아닌 굳이 지금 있는 지역에서 집을 옮기려는 이유는 아이들 학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