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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재태크

5월 주식 투자 일지, 비츠로테크와 서원

 

 

교사의 재태크 5월 주식 일지

 

 

 

 

4월도 그렇지만 3월부터 초전도체 테마주 아센디오와 서남에 돈이 물려 있어 5월도 매매를 자주 진행하지는 못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그동안 물려 있던 비츠로테크 회사가 미국 MS 협업 소식이 들리면서 급등하여 약간의 수익을 보고 판매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비츠로테크라는 회사 자체는 핵융합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핵융합의 대장주인 모비스가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요동칠 때 같이 오르락내리락했던 회사이다. 비츠로테크를 구매할 당시 이미 모비스는 더 이상 상승 여력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같은 테마로 있던 비츠로테크를 구매했었는데 이 판단이 문제였다.

 

 

 

이후 비츠로테크는 추락을 계속했고 물타기를 하면서 평단을 낮추기는 했지만 더 이상 여력이 없어 그냥 보고만 있던 주식이었다. 하지만 정말 운좋게 협업 소식이 들리면서 며칠 급등을 하였고 나는 조금이나마 이득을 보고 익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매매 버튼을 잘못 눌러 애증의 에이디테크놀로지를 판매하게 되었고 다시 매수하면서 평단은 낮아졌지만 결국 내 손해로 인식되었다. 엔비디아는 미친듯이 오르는데 같은 반도체 테마주인 에이디는 떨어지는 것을 보면 참 주식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인 듯싶다. 

 

 

 

5월 말이되어 그동안 죽어 있던 서원이 갑작스럽게 급등하기 시작했다. 서원도 초전도체 테마주로 서남과 함께 보고 있었는데 서원이 더 매력적인 기업이었기에 구매했다가 약 7개월 간 물려 있던 종목이다. 그런데 5월 말 갑자기 구리 관련주 급등 소식이 나오면서 -30%에서 드디어 양전이 시작되었다. 

 

 

마이너스 일때만해도 양전 되면 무조건 팔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또 올라가는 힘과 상황을 봤을 때는 상승여력이 더 있어 보여 분할 매도를 진행했다. 

 

 

5월도 다행스럽게 수익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물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