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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EDU/미술, 놀이교육

통합 미술 입체 수박 그리기 5학년 현대 미술을 찾아서, 6학년 색으로 가득한 세상(명도, 채도)

 

5, 6학년 미술 시간, 복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어떤 수업을 진행할까? 하다가 5학년 현대 미술을 찾아서 그리고 6학년 1단원 색으로 가득한 세상(천재 교과서) 단원을 통합한 미술 활동을 진행하였다.

 

 

 

 

주 내용은 색을 알아보고 현대 미술에서 보이는 창의적인 내용을 해석하는 것인데 인디스쿨을 찾아보니 위 수박 그리기 활동이 가장 적합해 보였다. 명도와 채도를 배울 수도 있고 수박을 재해석하면서 현대 미술의 특징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기에는 조금 아쉬웠기에 인디스쿨에서 받은 자료에서 방법을 추구하여 나만의 미술 시간을 만들었다.

 

 

 

 

 

 

방법은 아이들에게 수박을 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사진을 찍어주고 프린트하여 그것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1. 현대적인 느낌으로 수박을 그린다.
  2. 수박을 먹는 표정을 사진으로 찍는다.
  3. 사진을 프린트한다.
  4. 도화지에 수박과 프린트한 사진을 입체적으로 붙인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진짜 수박을 들고 찍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적절하게 잘라서 입체적으로 나타내어야한다. (손을 잘라 수박 앞쪽으로 붙이는 등의 방법)

 

 

 

 
 

 

 

완성 작품은 위와 같이 되었다.

 

 

손쪽을 자세히보면 수박 앞쪽으로 입체적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배치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면서 재미있게 두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