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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바야흐로 꽃이 피면서 봄이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새학년이 시작되면서 1년 중 가장 바쁜 지옥의 달이 시작되었다. ​   ​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란 무엇일까?   교육과정 설명회는 과연 무엇일까? 10년이 넘게 교육과정 설명회를 보다보니 일반적인 루틴이 있다. 아이들을 처음 초등학교에 보낸 후 걱정되는 신입생의 학부모들은 이런 학교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즉, 교육과정 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은 저학년 학부모들이 대다수를 이룬다.)    그렇다면 교육과정 설명회는 무엇일까? 교육과정 설명회는 대외적으로 1년 동안 학교 계획을 학부모에게 알리는 자리이기는 하지만 사실 학교장이 학부모를 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

​​코로나19라는 역병으로 힘든 시기지만 다시 봄은 찾아왔고 지천에는 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이런 3월이면 꼭 하는 일 중 하나가 학부모 상담기간 운영입니다.​​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상담 주간을 운영한 것이 5~6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언제나 학부모와 상담할 수 있었기에 따로 상담주간을 만들 필요가 없었었죠! 물론 이런 상황은 지금도 비슷한데 왜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는 아직 의문입니다.​​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해서 이 주간에만 선생님과 상담을 하거나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이 상담주간이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이유는 학부모입장에서는 부담없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 교사의 입장에서는 무분별한 상담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입니..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년도 이후 또 한 번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지정된 대체공휴일 지정이다. 크리스마스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석가탄신일은 학기 중에 생기는 대체공휴일이다 보니 교육과정 변경이 필수가 될듯하다.     대체휴무일 과연 좋을까? 석가탄신일 및 크리스마스가 대체공휴일 된다면 하루 쉬는 것이니 학교에서는 좋은 것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의견으로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초중등교육법에 의해 연간 수업 일수가 190일 이상이 되게 되어있다. 즉, 법으로 190일 이상은 무조건 학교를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20년도 코로나 때 이 문제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

24년 경남독서한마당 운영 안내  사 업 명: 2024년(제20회)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운영기간: 2024. 8. 16.(금)~9. 30.(월)운영대상: 경남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경남도민대상도서: 2024년(제20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공모 부문 및 규격작품 제출: 해당 학교 및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접수 방법: 참가신청서를 부착하여 제출      24년 경남독서한마당 필독 도서    24년 경남독서한마당 제출 서류파일 첨부2024년(제20회)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 글 부문(초등부용) 자필 작성 용지.hwp  경남독서한마당 작품은 학교 또는 교육청 소속 공공 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됨. 교육청 소속 공공 도서관 위치는 위 첨부파일에 작성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