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어 시스템 EBS AI펭톡 회원 가입을 위한 LCMS 관리자 페이지

새 학년도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끝났을 것이라는 EBS AI 펭톡을 다시 맡게 되었다. 아니 작년(21) 코로나로 인해서 EBS홍보교사 활동이 전무하다보니 올해 연장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그럼 올해 나는 EBS 홍보교사 8기의 연장인가 아니면 9기인가?
여튼 올해 다시 EBS AI펭톡을 시작하면서 진행하는 일을 다시 차근차근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 한다.

우선 EBS AI 펭톡의 학생 아이디와 비번을 만들기 위해서는 EBS LCMS에 접속하여야 한다. 작년 처음 했을때 펭톡에 대해 전혀 몰랐을때는 EBS 영어 홈페이지(EBS E)에서 펭톡 회원등록을 찾느라 식겁했었던 기억이 난다.
EBS AI펭톡의 회원등록은 EBS E가 아닌 EBS LCMS라는 시스템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작년 초만해도 EBS LCMS는 학교 마다 관리자 신청을 받은 후 EBS에서 허가해주어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 부터인가 허가가 아닌 신청으로 바뀌었던것 같다.
AI펭톡은 공교육을 위한 AI영어 시스템이다보니 회원의 아이디 패스워드 관리를 해야하며 특히, 사교육 시스템에 정보가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될 것 같다. (작년에 나도 회원 아이디 및 비번을 알려달라는 문의를 상당히 많이 받았다.)
EBS LCMS메인 페이지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위 사진을 클릭해도 이동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LCMS 관리자 (ebse.co.kr)

EBS LCMS 시스템 접속 방법 중 조금 귀찮은 점은 자동입력방지문자 시스템이 있다보니 아이디나 비번을 자동 저장해놓아도 결국은 타자를 쳐야 한다는 점이다. 자동으로 접속될 수 있으면 참 좋을듯한데 EBS에서도 이유가 있으니 이렇게 만들어 놓았겠지 한다.
이번에도 6번 정도 자동방지 문자 시스템을 실패하고 나서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 노안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자동방지 문자시스템 자체가 잘못인지 무슨 글자인지 잘 보기가 힘들다.
자동방지 문자 시스템을 통과하고나면 다음 보안 단계가 나온다.
e메일 인증 시스템이다. 보통 이런 인증 시스템은 한번 하면 끝이거나 아니면 현재 사용하는 PC에서는 이런 인증을 간편하게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EBS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 LSMS 시스템에 접속할때마다 이런 보안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이 보안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아마도 학생이나 교사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어 이런 보안 단계를 거친다고는 하지만 관리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다지 많은 개인정보를 필요치 않기 때문에 이만큼 보안을 강하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혹시나 학교에서 AI펭톡을 사용해보고 싶으시다면 사용방법을 자세히 읽어보고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좋아 보인다. 매번 자동문자시스템에서 열받고 이메일 인증에서 열받으면 시도 해보려는 마음보다는 집어 던지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